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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호르무즈 최후통첩 여파에 하락 (4월 7일)

    ftse 100 지수 변화 – 링크

    유럽증시는 미국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향후 향방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유럽마켓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부활절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을 맞은 투자자들은 ‘한 문명의 멸망’까지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보도와 이에 대한 여파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분위기가 압도당하면서 시장은 장 초반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했던 지수는 트럼프 발언 이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뜻)


    유럽증시 주요 지수 마감 현황 (2026년 4월 7일)

    지수 명칭종가등락 폭등락률
    STOXX 유럽 600590.59-6.04-1.01%
    독일 DAX 4022,921.59-246.49-1.06%
    영국 FTSE 10010,348.79-87.50-0.84%
    프랑스 CAC 407,908.74-53.65-0.67%
    이탈리아 FTSE MIB45,411.79-213.15-0.47%
    스페인 IBEX 3517,444.30-111.60-0.64%

    이날 유럽증시의 핵심 이슈는 호르무즈 최후통첩

    화요일 시장에서 가장 핵심 포인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압박”이였습니다. 전쟁에 대한 시장의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이란의 전쟁에 대한 의견을 한 층 더 강하게 압박하는 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 트럼프의 ‘이란멸망’ 경고 발언 :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지 않을 경우,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멸망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란의 전력망과 교량 등 민간 기반시설에 대한 전면 공격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민간시설에 대한 인간띠를 형성하고, 트럼프에 대한 발언을 믿지 않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 모호한 협상 신호: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어조를 유지하면서도 이란 지도부가 “선의로 협상하고 있다”는 엇갈린 신호를 보내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제까지 트럼프는 어떠한 확정적 발언없이 모호한 발언과 방향성을 통해서 흔히 시장에서 말하는 확실성이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발언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
    • 에너지 안보 위기 :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천연가스 및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

    유럽증시에 대한 주요 종목 및 기업 뉴스

    유럽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개별 기업의 대형 M&A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메르츠방크와 유니크레딧의 인수 협상 결렬됐습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이탈리아 유니크레딧의 인수 제안이 주주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거래 근거가 없다며 독자 생존 노선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가는 코메르츠방크(-0.5%), 유니크레딧(-0.4%) 모두 소폭 하락하며, 인수 무산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했습니다.

    네델란드에 소재한 글로벌 음반 제작 유통그룹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40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억만장자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가 UMG에 대해 6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합병을 제안했습니다. 합병 후 뉴욕 증권 거래소(NYSE) 상장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날 UMG 주가는 11.4% 급등하며 이날 유럽 시장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UMG 소식 이외에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뚜렷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증시는 이란과 미국의 휴전 합의 기대감이 종결되지 않고, 트럼프 발언이 거세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실망감으로 바뀌었습니다. S&P 500 지수가 장중 0.8% 하락하면서 약세로 나타났습니다.(상승할 여지가 보이지 않않는 분위기입니다.)

    아시아 증시는 전쟁 불확실성 탓에 오전 상승분을 반납했고, 등락을 거듭하면서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향후 지켜 보아야 할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시한(미 동부시간 오후 8시) 이후 실제 군사 행동 여부와 파키스탄 등 제3국의 중재 가능성에 모든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말을 지킬지는 두고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유럽시장 주가 변화

    유럽증시 주가변화
    유럽시장 주가 변화 – view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 유럽 증시 혼조세 마감…미·이란 전쟁 확전 우려에 변동성 확대

    미·이란의 종전에 대한 속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0.3%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0.8% 하락하며 주요국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석유·가스 비중이 높은 영국 FTSE 100은 0.7% 상승했다. 타 유럽지수 대비 상승한 모습으로 마감했다.

    AJ벨의 금융 분석 책임자 대니 휴슨은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모호한 발언 이후 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어 기뻐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주말 동안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서둘러 방어적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런던 증시에서는 생활비 압박 속에서도 필수 소비재에 관심이 쏠렸다”며 “공공요금, 담배, 석유 대기업들이 FTSE 100의 보합세 마감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럽 증시 - 4일
    cnbc웹사이트

    최근 유로스톡스600 지수는 3개월전 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596.63을 기록했다. 다만 1년 기준으로 볼 때 증가했던 유로스톡의 지수는 이번 트럼프의 이란전쟁으로 인해 하락 추세로 나타났다.

    1년간 유로스톡스600지수 변화

    트럼프 “수 주 내 이란 강력 타격”…유가 107달러 돌파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저녁 대국민 연설에서 전쟁이 2~3주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기간 동안 미군이 이란을 “매우 강력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브렌트유가 6% 이상 상승해 배럴당 107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지난 트럼프의 발언이 매번 번복됨에 따라 투자시장은 트럼프의 이러한 패턴에 대해서 학습하는 분위기이거나 돌아서는 분위기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전해진 외신에 따르면, 미국와 이란의 전쟁속에서 유럽은 자국의 보호를 위해서 자국내 미국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부분을 철회하는 것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자국의 상공으로 미국의 전투기나 전쟁 관련 비행기의 상륙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을 공격하면서 유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이란도 페르시아만을 건너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3월 한 달간 브렌트유는 60% 이상 급등하면서 1980년대 기록 집계 이후 역대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료 시한을 처음 언급한 수요일 낮에는 유럽 증시가 일시 급등하기도 했다. 아시아 증시 역시 목요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여러번의 트럼프의 발언 번복에서 시장은 큰 변동성을 겪고 있지만, 차츰 시장은 이러한 프럼프의 불규칙적인 행보에 어느 정도 신뢰성을 잃고 자국내 시장이라는 독자노선을 걷는 분위기로 나타났다. 특히 자국의 이익과 유럽 연합은 자신만의 생존길을 채택하는 모양이다.

    유럽 증시, 트럼프의 제약 관세·에너지 기업 변수도 시장 압박이지만

    유럽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저가 의약품 가격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제약사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했다. 이러한 트럼프의 발언은 제약사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시장 분위기이다.

    기업 소식으로는 영국 석유 대기업 쉘(Shell)이 베네수엘라 정부와 현지 최대 해상 천연가스전 4곳 개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오리어리 CEO는 수요일 저녁,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항공유 수급 불안을 경고하며 “영국은 쿠웨이트 연료 공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항공유 부족에 가장 취약한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