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장종료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 공매도 거래대금은 3조9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비중은 3.41%로, 전 거래일 대비 약 8511억 원 감소했다.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3조4604억원(비중 3.49%)으로 전일대비 4조1898억원 감소했다. 잔고금액(5월 28일 기준)은 21조5678억 원(시총 대비 0.32%)이었다. 올해 들어 공매도 거래자금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4745억원(비중 2.94%)으로 전일대비 약5963억원 줄었다. 잔고금액은 7조4667억 원(시총 대비 1.21%)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공매도 전체에서 67.24%, 기관은 32.17%, 개인 0.60%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68.4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서 기관 31.03%, 개인 0.56%로 나타났다. 6월 1일 대비 코스피 외국인 비중이 72.30%였던 것과 비교하면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소폭 줄었지만 한국의 주식 거래에서는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상위 종목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331억 원(비중 1.46%, 주가 +3.30%)으로 거래대금 상위 1위에 올랐다. 이어서 LG전자 320억 원(3.57%, +3.15%), SK하이닉스 240억 원(1.44%, -0.13%), 현대차 169억 원(5.96%, -2.80%), NAVER 162억 원(3.52%, +3.31%)이 뒤를 이었다. 시총 상위 종목에 공매도 비중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35억 원(비중 5.00%, +6.15%)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에코프로 31억 원(5.81%, -2.15%), 에코프로비엠 19억 원(5.71%, -4.35%), 알테오젠 17억 원(5.34%, -2.46%), 로보티즈 16억 원(1.29%, +0.62%)순으로 집계됐다.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5종목

코스피에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종근당(40.37%)이었고, 에스원(40.30%), BGF리테일(33.46%), 한샘(33.28%), 영원무역홀딩스(31.92%)가 상위권에 속했다.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39.80%, -8.43%)가 비중 1위, 이어서 웹젠(26.54%), 금화피에스시(24.77%), 골프존(22.20%), 네오위즈(20.59%) 순이었다.
5월 28일 기준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
코스피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2조7162억 원, 잔고비중 1.96%), HD현대중공업(2조1079억 원, 2.85%), 한미반도체(2조415억 원, 7.32%), LG에너지솔루션(1조3784억 원, 1.33%), 미래에셋증권(1조806억 원, 3.11%)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1조1037억 원, 5.62%)가 선두를 차지했고, 에코프로비엠(5010억 원, 2.34%), 알테오젠(4626억 원, 2.34%), HLB(3697억 원, 5.50%), 주성엔지니어링(3588억 원, 3.71%)이 뒤를 이었다.
주식의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종목들이 증가했다.(6월 1일 기준)
6월 1일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에는 20개가 지정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제일파마홀딩스, 한국전자홀딩스, 대원전선, 계양전기, 대원화성 등 5개 종목이 지정됐다. 코스닥에서는 소프트센, 디지아이, 국보디자인, 해성옵틱스, 와이즈넛, 에스디시스템, 파인텍, SGA솔루션즈, 한주라이트메탈, 와이제이링크, 아이티센피엔에스, 디앤디파마텍, 넥스트칩, 엔젤로보틱스, 이노스페이스 등 15개 종목이 포함됐다.
이날 젠슨황과 두산과의 회의 이후 두산관련주가 급등했다. 두산로보틱스 외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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