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ETF(0246X0)가 상장일인 10월 7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약 58억원 기록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8개 중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1위
퇴직연금 계좌 매수분을 포함하면 약 110억원이 유입.
정기변경 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각각 25%씩 배분 집중하도록 설계.
DRAM 3사 비중이 75%에
연금계좌에서도 해외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 자금을 상장 첫날 약 58억을 모았다. 신한자산운용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ETF가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가운데 상장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란 무엇인가
순매수란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이다. 쉽게 말해 하루 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이 ETF를 판 것보다 58억원어치 더 샀다는 뜻이다. 순매수가 크다는 것은 매도로 인해 빠지는 금액보다, 새로 들어온 돈이 많을 경우 순매수라 한다. 쉽게 말하면 숫자에서 뺄건 빼고 나머지 결과가 +로 돌아서는 경우 순매수라고도 할 수 있다.
첫날 얼마나 들어왔나
| 구분 | 금액 | 출처 |
|---|---|---|
| 개인투자자 순매수(상장일 10월 7일) | 약 58억원 | 한국거래소 |
| 퇴직연금 계좌 포함 유입액 | 약 110억원 | 신한자산운용 |
| 하반기 신규 상장 반도체 ETF 중 순위 | 8개 중 1위 | 한국거래소 |
퇴직연금 계좌 매수분까지 더하면 개인 순매수의 두 배 가까운 돈이 들어왔다. 연금 투자자 수요가 컸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떤 종목에 얼마씩 투자하나
포트폴리오는 총 10종목이다. 기초지수는 정기변경 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각각 25%씩 배분하도록 설계됐다. 상품의 특성상 DRAM의 생산 업체에 집중됐다.
| 구분 | 종목 | 비중 |
|---|---|---|
| DRAM 3사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 각 25%(정기변경 시 기준) |
| NAND 제조사 | 샌디스크, 키옥시아 | 나머지 25%를 7종목이 나눠 보유 |
| 데이터 저장장치 | 씨게이트, 웨스턴디지털 | |
| 반도체 장비 |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KLA |
DRAM이란 컴퓨터가 일하는 동안 데이터를 잠깐 올려두는 메모리다. 쉽게 말해 공부할 때 책을 펼쳐 두는 ‘책상’이다. AI는 한꺼번에 많은 데이터를 다뤄야 해서 넓고 빠른 책상, 즉 고성능 DRAM이 필요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RAM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다.
기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와 비교하면
| 구분 |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
|---|---|---|
| 상장 시기 | 2026년 상반기 | 2026년 10월 7일 |
| 투자 지역 | 국내 반도체 중심 | 한국·미국·일본(해외 제조국가 포함) |
| 핵심 종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
| 추가 편입 | – | NAND·저장장치·장비 기업 |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올해 최대 히트 상품인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상반기 대형 ETF로 성장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가 상장 첫날부터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반도체 투자를 마이크론 등 해외 핵심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계좌 투자자에게 왜 의미가 있나
연금저축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는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살 수 없다. 이 ETF는 국내에 상장돼 있어 연금계좌에서도 마이크론 같은 해외 메모리 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다.
김 그룹장은 “해외 상장 ETF를 직접 편입할 수 없는 연금 투자자들이 글로벌 메모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유용한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투자할 때 확인할 점은?
해당 ETF의 구성종목은 DRAM 제조사에 집중되어 있다. DRAM의 업황에 따라서 시세의 변동성이 상당히 의존적이다. DRAM 3사에 75%가 몰린 만큼, 집중형 상품이라 메모리 업황이 꺾이면 하락 폭이 클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공급이 넘치면 값이 떨어지고 모자라면 오르는 ‘사이클 산업’이다. 미국·일본 주식이 포함돼 환율 영향도 받는다. 첫날 순매수가 많았다는 사실이 앞으로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장기간으로 볼지, 단기간으로 투자할 지는 메모리 업황이나 개인 판단에 따라 매도 및 매수하는 신중한 기준이 필요하다.
Q.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는?
A. 한국거래소 집계로 약 58억원이며, 하반기 신규 상장 반도체 ETF 8개 중 1위다.
Q. 퇴직연금 자금은 얼마나 들어왔나?
A.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퇴직연금 계좌 매수분을 포함해 약 110억원이 유입됐다.
Q.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비중은?
A. 기초지수 정기변경 시 각각 25%씩 배분하도록 설계됐다.
Q. 연금저축·IRP에서 살 수 있나?
A. 국내 상장 ETF라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Q. 원금이 보장되나?
A. 보장되지 않는다. 반도체 업황과 환율에 따라 손실이 날 수 있다.
이 ETF는 소수 반도체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해서 가격에 대한 변동성이 크며, 해외 주식 편입으로 환율 위험도 있다.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님을 밝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