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15%까지 회사가 먼저 떠안는다” 한국투 자, 손익차등형 펀드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펀드

손실 -15%까지 회사가 먼저 떠안는다 의 의미는 고객이 펀드에 돈을 투자하고, 자산운용사가 운용을 한다.

손익차등형 펀드 게임의 룰

  1. 만일 운용시 투자금의 -15% 까지 손실이 나면 운용사가 보증을 한다. 즉 대신 갚아 준다.
  2. 만일 펀드가 수익이 나면 모든 수익은 고객에게 가지 않는다. 위험을 보증한 펀드운용사의 몫이 커진다.
  3. -15%까지의 손실은 운용사, 반대로 + 수익에 대해서는 고객과 나뉘어 갖는다. 10%를 넘는 부분은 55대 45로 수익을 배분한다.

  •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가 2026년 10월 14일 약 1,614억원 규모로 설정.
  • 하위 펀드 기준 -15%까지의 손실은 후순위 투자자인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가 먼저 떠안는다.
  • 수익률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85대 15로, 10%를 넘는 부분은 55대 45로 수익을 나눈다.
  • 한국·미국 7개 업종 사모펀드에 약 14%씩 나눠 담는다. 만기는 최장 3년이고, 고객 수익률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된다.

운이 따른다면 고객 수익률이 15%인 경우에는 조기에 상환된다. 즉 투자의 게임이 조기에 끝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년 만기가 되면은 자동으로 게임이 끝이 난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손실 쿠션’이 달린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펀드코드 [확인 필요])를 약 1,614억원 규모로 설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익차등형 펀드란, 한미어닝포커스는 손실을 어디까지 막아주나?

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는 하위 펀드 기준 -15%까지의 손실을 후순위 투자자인 회사 측이 먼저 흡수하는 구조다. 즉 -15%까지 보증을 한다는 것이다.

손익차등형 펀드란 투자자를 선순위와 후순위로 나눠, 손실은 후순위가 먼저 떠안고 이익은 선순위가 우선 받도록 설계한 공모펀드다. 쉽게 말해 형과 동생이 함께 산 복권에서 손해가 나면 형이 먼저 메워주고, 당첨금은 동생에게 더 많이 주기로 약속한 것과 비슷하다. 이 펀드에서는 일반 고객이 ‘동생'(선순위),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가 ‘형'(후순위)이다.

수익이 나면 고객과 회사 배분은?

수익률 10%까지는 고객(선순위)과 회사(후순위)가 85대 15로, 10%를 넘는 부분은 55대 45로 나눈다. 손실을 떠안는 대가로 회사는 높은 수익 구간에서 더 많은 몫을 가져가는 구조다.

수익배분구조

구간손익 배분 방식고객(선순위)회사(후순위)
손실 0% ~ -15% (하위 펀드 기준)후순위가 먼저 흡수우선 보호먼저 부담
손실 -15% 초과보도자료에 미기재[확인 필요][확인 필요]
수익 0% ~ 10%85 : 1585%15%
수익 10% 초과분55 : 4555%45%
표 = 수익배분표 단순계산

수익 간단계산하면?

펀드에서 나온 총수익이 20%라고 가정하면, 앞의 10% 구간에서 고객 몫은 8.5%(10%의 85%), 나머지 10% 구간에서 고객 몫은 5.5%(10%의 55%)다. 수익 구간별로 나뉘는 몫만 따지면 고객 몫은 14% 정도가 된다. 실제 고객 수익률은 선순위와 후순위의 투자금 비율, 보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어디에 투자하고, 언제 돈을 돌려받나?

이 펀드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자산을 약 14%씩 균등하게 나눠 담는다. 만기는 최장 3년이며, 고객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이 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이익의 질이 좋은 한국과 미국의 주도기업 가운데 변동성 장세와 고금리 국면에 강한 업종을 택했다. 7개 업종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AI 반도체, 조선, 전력, 금융서비스다. 쉽게 말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일곱 바구니에 고르게 나눠 담은 셈이다.

조기 상환이란 만기 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투자금과 수익을 미리 돌려주는 것이다. 설정 후 1년 안에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자 보호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1년 시점까지 MMF 등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한 뒤 상환 절차를 밟는다.

항목내용
정식 명칭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
유형손익차등형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
판매사한국투자증권(단독)
운용사한국투자신탁운용
설정일·설정액2026년 10월 14일, 약 1,614억원
투자 대상한·미 7개 업종 하위 사모펀드에 약 14%씩
만기최장 3년
조기 상환 조건고객 수익률 15% 도달
손실 완충하위 펀드 기준 -15%까지 후순위가 먼저 흡수

과거 손익차등형 펀드 성적은 어땠나?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펀드를 포함해 총 19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16개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 상환을 마쳤거나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그룹 계열사와 함께 국내 주도 섹터, 미래 성장 산업, 글로벌 빅테크, AI 혁신 분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꾸준히 내놨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후속 시리즈 대부분이 단일 공모로 1,000억원 넘는 자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고객의 투자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원금이 보장되나요?
A. 아닙니다. 하위 펀드 기준 -15%까지 회사가 먼저 손실을 떠안을 뿐이며, 손실이 이를 넘으면 고객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Q2. 지금도 가입할 수 있나요?
A. 2026년 10월 14일 설정된 펀드입니다. 추가 가입이 되는지는 보도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 한국투자증권에 확인해야 합니다.

Q3. 언제 돈을 돌려받나요?
A. 고객 수익률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되고, 그렇지 않으면 최장 3년 만기에 상환됩니다.

Q4. 1년 안에 목표를 달성하면 바로 받나요?
A. 아닙니다. 1년 시점까지 MMF 등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한 뒤 상환합니다.

Q5. 어떤 업종에 투자하나요?
A. 소프트웨어, 플랫폼, 반도체 소부장, AI 반도체, 조선, 전력, 금융서비스 등 7개 업종에 약 14%씩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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