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주가 연초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반도체 관련 ETF 상품으로의 자금유입도 높아진 현상을 보였다. 4일 반도체 테마 ETF(상장지수펀드) 85개 종목 가운데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 대한 ETF 투자 자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기준 자금유입은 약 5,790억원 규모였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전 구간 압도적 1위
ETF CHECK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0167A0)의 전일 자금유입은 5,790억원, 1주 동안 1조7,287억원, 1개월동안 3조4,02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연초 대비 유입액은 4조1,983억원으로 반도체 ETF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서 작용됐다.
ETF상품들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는 그 시대적 트랜드와 긍정적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종목들을 묶어서 출시되는 경향이 높다. 또한 이러한 ETF 상품의 출시는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상품의 구성을 갖는다.
2위는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0162Z0)도 1개월만에 1조2,607억원이 유입됐다. 연초대비 기준(2026년)으로는 2조5,912억원으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와 격차가 있지만 꾸준한 유입세를 이어갔다.
3위는 신규 상장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3위는 신규 상장한 레버리지 상품인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0195S0)으로 연초대비 7,141억원이 유입됐다.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단기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4위는 KODEX·삼성전자SK하이닉스 월배당형도 꾸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월배당(0177N0)이 연초대비 YTD 기준 6,784억원이 유입됐다. 월배당 선호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5위는 KODEX AI반도체TOP2

KODEX AI반도체TOP2(395160)는 년초대비 YTD 8,126억원을 기록해 자금유입의 속도가 높았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의 1개월전 대비 수익률은 약 50% 이상을 상회했다. 구성종목으로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50%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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